가장 많이 본 글

2014. 9. 12.

어머니 사랑




   어머니 사랑

 
  죄악에 물든
  세상의 사람이 되어
  어머니를 알아보지 못했던
  지난날의 시간들

  목 놓아  애타게 부르시는
  그 음성을 듣고도
  어머니를 외면했던
  어리석었던 모습들

  용서받지 못할
  탕자의 모습이련만
  모든 것을 다 잊으시고
  포근히 안아주시는 어머니

 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며
  거룩한 손 내밀어
  끊어졌던 세월들을
  사랑으로 이어주시네


  -이상화 -

댓글 7개:

  1. 용서받지 못할 죄인을 오늘도 용서하여 주시고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하늘 어머니!!!
    이제는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거듭나는 자녀되고 싶습니다.~~구원의 축복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~~

    답글삭제
    답글
    1.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지만 모두 다 잊으시고 품어 주시는 사랑이
     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지요 ..

      삭제
    2. 상처만 안겨드린 못난 탕자이건만 미웁다 않으시고
      다시 안아주시는 우리 하늘어머니입니다..^^

      삭제
    3. 언제나 사랑하여 주시지요 ^^

      삭제
  2.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지만 모두 다 잊으시고
    우리를 다시금 품어 주시는 하늘 어머니 진실로 감사드립니다.

    답글삭제
    답글
    1. 어머니의 포근한 품으로 감싸주시고 늘 사랑을 주시는 어머니이십니다 ^^

      삭제
  3. 저에 대한 얘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글이네요...
    어머니만이 저의 온갖 죄를 사함받는 유일한 분이시기에...
    마음다해 어머니...감사합니다.

    답글삭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