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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. 5. 30.

최  선

" 간혹 사람들이 ' 나는 할 만큼 했는데도 안돼 ......"
라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.

하지만  저는 ' 그 사람들이 과연 최선을 다했을까' 라고 생각해요
대부분 최선을 다하기보다는 80% 정도의 노력을 하고 나머지 20% 에 대해서는 자신과
타협 ( excuse)   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.
만약 최선을 다했다면 당연히 어떤 결과가 나와도 그것을 승복하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
봅니다.  "


강수진 독일  슈투르가르트 발레단 수석무용수

어떤 일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지만 사실
이정도면 됐어 라고 스스로를 안위한 것은 아닌지요.
더 이상 헤쳐날갈 힘이 없다고 느껴지는 그 때가
남은 20%의 힘과 정성과 노력을 들여야 할 때입니다.


 이 글을 읽고나서   내 모습을 생각해보니
 최선을 다하지 않고도    최선을 다했다고 했을때가  너무도 많았던거 같아요.
 80% 정도의 노력을 하고   나머지 20%는  내 자신과  타협을 하고 있었던거 같은 느낌
 남은 20%의 힘과 정성과 노력을 들여야 할 때
 바로 지금이 아닐까 ?  생각되네요 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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